원광보건대학교, 보건복지부 ‘시민 참여형 근거중심 방제 시범사업’ 선정

작성일
2024.05.16
수정일
2024.05.16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660

원광보건대학교, 보건복지부

시민 참여형 근거중심 방제 시범사업선정

 

- 임상병리과 박호 교수 이끄는 방제 시스템, 기후변화 대응 모기·진드기 방제에 앞장서

- 질병관리청 지원으로 사업비 5,000만 원 확보, 시민참여를 통한 감염병 매개체 관리 강화



[사진 : 모기 이미지(DALL·E) ]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는 임상병리과 박호 교수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이 공모한 시민 참여형 근거중심의 방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민 참여형 근거중심의 방제 시범사업은 기후변화로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와 진드기의 위험성이 커지고, 해외에서 발생하거나 유입되는 뎅기열, 웨스트나일열 등의 매개체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이 직접 모기 발생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지자체 보건소가 해당 지역의 모기를 신속하게 관리하여 감염병 매개체 관리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받아 20241130일까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인식 개선, 불편사항 접수, 모기의 발생 위치 및 분포 조사, 병원체 감염 실태 분석을 수행하며, 결과를 바탕으로 매개체 현황통계분석, 취약지점 파악, 방제 대응 효과 분석 및 기후변화에 따른 방역대응 특성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참여형 근거중심 방제 시스템 책임자인 박호 교수는 시범적 사업이지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매개체를 신속히 방제 관리함으로써 감염병 매개체 관리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접수된 정보를 방제시스템에 입력해 처리한 결과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공동체 건강을 책임지고 질병을 예방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는 기후위기 시대에 전염병을 발생시키는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의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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